현역가왕2 다시보기 재방송 갈라쇼 무대 ✅

MBN '현역가왕2'의 후속 스페셜 프로그램인 '현역가왕2 갈라쇼'가 11일 2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종영했습니다. 최고 시청률 8.4%, 전국 시청률 6.9%(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및 화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현역가왕2 갈라쇼 방송 정보

• 방송 채널: MBN
• 방송 일시: 2025년 3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 최고 시청률: 8.4% (닐슨 코리아 기준)
• 전국 시청률: 6.9%
• 출연진: 현역가왕2 TOP10 + 특별 게스트 4명

다채로운 무대로 가득했던 갈라쇼 하이라이트

이날 방송은 '현역가왕2' 결승전 멤버 TOP10(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환희-김수찬-신유)의 진행과 특별손님 노지훈-송민준-김경민-황민호까지 함께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단체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시작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로맨틱한 무대와 MZ 트롯의 만남

갈라쇼는 TOP10이 왕자님 비주얼을 자랑한 단체곡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로맨틱한 엘비스 프레슬리로 변신한 에녹, 노지훈, 김경민은 '18세 순이'로 비주얼 폭격을 이어갔고, 최수호는 '현역가왕2'에서 얻은 신곡 '너 T야'로 MZ트롯 초신성의 상큼함을 발산했습니다. '현역가왕2' 만찢남의 대표주자 노지훈은 '초혼'으로 고운 감성 보이스를 뽐냈습니다.

 

 

 

분위기 메이커 트리오의 활약

'현역가왕2' 분위기 메이커 3인방 신승태, 김수찬, 진해성의 무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신승태는 신곡 '증거'를 부르며 유쾌함을, 김수찬은 '운명 같은 여인'으로 유연한 무대매너를, 진해성은 '공짜'로 정통 트롯의 백미를 살리며 관객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제2대 현역가왕 박서진은 팬들과의 소통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우승 후 처음으로 달려간 행사장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팬들과 일일이 소통하고 감사함을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박서진은 '남이가'를 신들린 장구 연주와 함께 선사해 관객석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다양한 무대와 케미로 풍성했던 갈라쇼

• 강문경: '6학년 6반'으로 전국의 6학년 6반 팬들은 물론 관객들의 흥까지 끌어올림
• 환희: '뜨거운 안녕'으로 '트롯 마초남'의 애절함을 표현
• 신유와 신승태: '시계바늘'로 '신신 브라더스' 재현, '아! 사루비아' 시그니처 포즈로 웃음을 선사
• 김준수: '갈매기 사랑'을 부르며 탁 트이는 목청으로 함성을 자아냄
• 환희와 강문경: 경연에서는 볼 수 없던 엉뚱 케미로 관객들에게 웃음 선사
• 진해성, 박서진: '아이라예'로 '밀당 케미'를 이뤄 찐친 바이브를 과시
• 황민호: '용두산 엘리지'로 관객들을 감성 바다에 빠뜨림

감동과 의미를 더한 특별 무대들

TOP3 에녹은 '현역가왕2' 파이널 생방송 이후 곧바로 팬들을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팬들의 축하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행복해했고, '현역가왕2' 화제의 무대였던 '낭만에 대하여'를 더욱 매혹적으로 소화해 눈호강을 선물했습니다.

 

 

 

김수찬은 생전에 자신을 아껴준 故 송대관의 추모곡으로 '정 때문에'를 선택해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환희는 경연 중 처음으로 "R&B 창법을 뺐다"라는 극찬을 받았던 '사모'로 '소울 트롯'의 매력을 알렸으며, 신유와 환희는 '겨울장미'로 여전한 감성 듀엣의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제1대 현역가왕 갈라쇼 킹상' 시상식

모든 무대가 끝나고 '현역가왕2 갈라쇼'를 빛낸 현역에게 주는 '제1대 현역가왕 갈라쇼 킹상'이 시상되었습니다. 최고의 금실을 자랑했던 신유와 강문경이 이 상을 수상하고 300만 원 상당의 신발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참가자들이 말하는 '현역가왕2'의 의미

TOP10은 3개월의 대장정이었던 '현역가왕2'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전하는 인터뷰로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TOP10이 말하는 '현역가왕2'의 의미

• 박서진(TOP1): "'현역가왕2'는 '도전'이다. 매 무대를 시도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매일 새로운 걸 도전하고 시도했다. 걱정과 고민의 순간이 쌓여서 마침내 나 자신을 알아갈 수 있었던 무대였다."
• 진해성(TOP2): "'현역가왕2'는 '성장'이다."
• 에녹(TOP3): "'현역가왕2'는 '두 번째 자식'이다."
• 신승태(TOP4): "'현역가왕2'는 '진정한 가수'다."
• 김준수(TOP5): "'현역가왕2'는 '새로운 발견'이다."
• 최수호(TOP6): "'현역가왕2'는 '후회 없는 선택'이다."
• 강문경(TOP7): "'현역가왕2'는 '감사함'이다."
• 환희(TOP8): "'현역가왕2'는 '연결고리'다."
• 김수찬(TOP9): "'현역가왕2'는 '가득 채워진 잔'이다."
• 신유(TOP10): "'현역가왕2'는 '시작'이다."

 

시청자 반응과 향후 일정

시청자 반응

• "현역가왕2 갈라쇼도 이렇게 재밌을 수가!"
• "TOP10 제발 가지마! 스핀오프에서 또 만나요!"
• "케미도, 무대도 모두 대박이었다!"
• "2025 한일가왕전도 완전 기대된다!"

'현역가왕2 갈라쇼'는 2회를 끝으로 종영됐으며, '현역가왕2'에서 발탁된 국가대표 TOP7이 함께하는 '2025 한일가왕전'은 올해 중 방영될 예정입니다. 갈라쇼는 TOP10이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인 '사랑' 노래로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성과와 의의

'현역가왕2 갈라쇼'는 단순한 후속 프로그램이 아닌, 흥, 감동, 웃음, 눈물의 '재미 쿼트러플'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즌1의 성공을 이어 시즌2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트롯 경연 프로그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갈라쇼는 단순히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케미와 예능감, 그리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존 트롯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방영될 '2025 한일가왕전'을 통해 한국 트롯의 글로벌 도약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참가자	순위	대표곡	한일가왕전 참가
박서진	TOP1	남이가	O
진해성	TOP2	공짜	O
에녹	TOP3	낭만에 대하여	O
신승태	TOP4	증거	O
김준수	TOP5	갈매기 사랑	O
최수호	TOP6	너 T야	O
강문경	TOP7	6학년 6반	O
환희	TOP8	사모	X
김수찬	TOP9	정 때문에	X
신유	TOP10	초우	X

이로써 '현역가왕2'와 '현역가왕2 갈라쇼'의 여정은 막을 내렸지만, 참가자들은 각자의 무대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2대 현역가왕으로 등극한 박서진을 비롯한 TOP7은 '2025 한일가왕전'을 통해 한국 트롯의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