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상영관 영화 예매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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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슈

퍼스트레이디 상영관 영화 예매 방법 ✅

by 생활정보팁팁팁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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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큰 관심을 받으며 일부 상영관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CGV 신촌아트레온점의 경우 132석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서울 시내 다른 상영관들도 대부분 매진된 상황입니다.

영화 제작 배경과 개봉 과정

이 영화는 유튜브 언론 서울의 소리와 제작사 오늘픽처스가 올해 3월에 제작을 완료했으며, 4월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개봉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제작사 측은 과거 유사한 성격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던 극장들이 받았던 압박으로 인해 개봉이 지연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화의 주요 내용

다큐멘터리는 현직 대통령 영부인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올백 수수 논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학력 및 경력 관련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출연진과 증언

영화에는 다수의 관련 인물들이 출연하여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 7시간 통화 녹취록 관련 증언
  • 최재영 목사 - 명품백 전달 관련 증언
  • 정대택 회장 - 김건희 일가와의 법적 분쟁 관련 증언
  •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 최강욱, 김종대 전 의원, 김준혁, 부승찬 의원

국회 시사회 무산 논란

영화는 국회 시사회를 추진했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되었습니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은 "자문위원회에서 질서 유지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으나, 이에 대해 윤종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제작진의 입장

오늘픽처스의 김훈태 대표는 "정치적 무관심층과 중도층, 특히 20~30대 젊은이들이 편견 없이 이 영화를 봐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특히 선출되지 않은 인물의 권력 사유화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매 방법 및 주의사항

영화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체인과 일부 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예매는 각 영화관 체인의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매를 권장드립니다.

 

관객들의 반응과 향후 전망

개봉 첫날부터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이 영화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제작진은 "이 나라의 주인이 바로 여러분임을 온 세상에 증명할 시간"이라며 시민들의 관람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는 '소방관', '대가족' 등의 국내 신작들과 '모아나2', '위키드' 등 외화들과 경쟁하는 가운데, 정치 다큐멘터리로서는 이례적인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흥행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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