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소추안 표결 불성립 이후 전국 각지에서 탄핵 촉구 집회가 확대되고 있으며, 시민단체들은 9일부터 매일 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집회 일정 및 장소
민주노총과 시민단체의 정기 집회:
- 매일 오후 6시: 국회의사당 5번 출구 (민주노총 주관)
- 매일 오후 7시: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촛불행동 주관)
- 매주 토요일: 광화문 광장 대규모 촛불집회
- 매주 일요일: 서울시청 앞 정기 집회
8일 집회 현황
8일 여의도 국회 앞 집회에는 경찰 추산 1만 3천명(주최 측 추산 10만명)이 참가했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구호가 제기되었습니다:
- "윤석열을 탄핵하라"
-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 "촛불의 함성은 멈추지 않는다"
- "국민의힘은 해산하라"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국민의힘 탄핵 찬성의원을 확인 해 보세요.
학계 및 시민사회 동참 현황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정치학자 573명 시국선언 발표
- 영화인 3,007명 긴급성명 발표
- 예술인 5,000여 명 시국선언 참여
- 전국 31개 대학 총학생회 연대 선언
- 의료계 및 교수단체 규탄 성명 발표
해외 교민 동참 현황
전 세계 각지에서도 탄핵 촉구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85개국 1,000여 개 도시 교민 참여
-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 300여 명 집회
- 미주 지역 교민 연대 시국선언
- 온라인 서명운동 전개
집회의 특징과 변화
이번 촛불집회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와 비교해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 20대 청년층의 적극적 참여 증가
- 아이돌 응원봉을 활용한 새로운 집회 문화
- SNS를 통한 실시간 참여 독려
- K팝 등 대중문화와 결합한 문화제 형식
- 전문가 집단의 적극적인 시국선언 참여
보수단체 맞불 집회
보수단체들의 대응 집회도 진행됩니다:
- 장소: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 일정: 14일까지 매일 진행
- 주최: 자유통일당, 보수시민단체 연합
- 주요 구호: "자유 대한민국 수호" 등
향후 전망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개회하는 임시국회에서 탄핵소추안 재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사회는 탄핵이 성사될 때까지 지속적인 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 매주 탄핵소추안 발의 및 처리 추진
- 전국 동시다발 집회 확대
- 각계각층 시국선언 증가 예상
- 국제사회의 관심 증대
- 온·오프라인 연계 활동 강화
이번 촛불집회는 비상계엄 선포라는 초유의 사태에 대한 시민사회의 강력한 저항으로, 향후 정국 변화와 민주주의 수호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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